현재의 CAFE SANN은 일상을 떠나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모험의 장소를 넘어, 온전한 쉼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짧은 시간 동안 급격히 변화하다보니,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CAFE SANN은 서로 다른 기획과 의도로 만들어지고 있어, 여러 Brand Tone & Manner가 혼재되어 있었다. 기존의 쌓아온 CAFE SANN의 브랜드를 헤치지 않는 선에서, 조금 더 정제되고 명확한 브랜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카페라는 기존 컨텐츠를 넘어, 하나의 복합 문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브랜드 시스템의 정의와 정립이 필요했다. CAFE SANN이라는 큰 영역과 그 아래 추가되는 하위 공간에서도 동일한 브랜드 이미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각각의 중점 키워드를 정의했다.
CAFE SANN에서 SANN이라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기위해서, 기존에 가진 경험, 환경, 건축적 요소들을 녹여 디자인 키워드를 정했다.
기존 CAFE SANN이 가진 삼각형과 기하학적인 타입페이스의 특징을 유지하고자 했다. 전체적인 삼각형의 비례와 연결부의 디테일을 수정하였고, 폰트도 시각적으로 날카로운 서체대신 볼드하며 에너지있는 서체로 대체되었다.
노을진 넓은 단양의 하늘, 그리고 활공하는 패러글라이딩의 강렬한 비비드함을 CAFE SANN 고유의 색으로 담아내고자 했다.
단양 하늘만이 가진 지역적 특색이자, 고유의 코드 "위도 36° 경도 128° 해발 600m"를 카피라이트로 담아내어 여러 접점에 풀어냈다.
카페라는 기존 컨텐츠를 넘어, 하나의 복합문화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브랜드 시스템의 정의와 정립이 필요했다. CAFE SANN 이라는 브랜드를 SANN이라는 상위 개념의 브랜드로 설정하고 그 아래에 CAFE / BAKERY / PARAGLIDING 의 브랜드로 구상하였으며 각 영역과 그 아래 추가되는 하위 공간에서도 동일한 브랜드 이미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각각의 중점 키워드를 정의했다.
CAFE SANN을 방문 후 가장 크게 느낀점은 과도하게 중복되는 정보의 양, 그리고 서로 다른 표현들이었다. 이로인해, 정보들이 적절한 위치와 크기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최소한의 정보, 필요할 때 보이는 정보를 지향하기 위해 불필요한 기존 사인물들을 제거하고 보안하였다.
CAFE SANN에서 SANN이라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기위해서, 기존에 가진 경험, 환경, 건축적 요소들을 녹여 디자인 키워드를 정했다.
기존 CAFE SANN이 가진 삼각형과 기하학적인 타입페이스의 특징을 유지하고자 했다. 전체적인 삼각형의 비례와 연결부의 디테일을 수정하였고, 폰트도 기존에 날카로운 서체대신 볼드하며 에너지있는 서체로 대체되었다.
노을진 넓은 단양의 하늘, 그리고 활공하는 패러글라이딩의 강렬한 비비드함을 CAFE SANN 고유의 색으로 담아내고자 했다.
단양 하늘만이 가진 지역적 특색이자, 고유의 코드 "위도 36° 경도 128° 해발 600m"를 카피라이트로 담아내어 여러 접점에 풀어냈다.
CAFE SANN을 방문 후 가장 크게 느낀점은 과도하게 중복되는 정보의 양, 그리고 서로 다른 표현들이었다. 이로인해, 정보들이 적절한 위치와 크기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최소한의 정보, 필요할 때 보이는 정보를 지향하기 위해 불필요한 기존 사인물들을 제거하고 보안하였다.
CAFE SANN이 담고자하는 BOLD한 이미지를 사이니지에도 적용하고자했다. 직접적이고 볼드한 텍스트와 그래픽들을 활용하여 표현했다.
활공을 위해 달려가는 패러글라이딩의 잔상, 역동성을 반복되는 잔상을 통해 그래픽적으로 표현하였다.
활공을 위해 달려가는 패러글라이딩의 잔상, 역동성을 반복되는 잔상을 통해 그래픽적으로 표현하였다.
로고의 볼드하고 기하학적인 요소를 아이콘에도 적용시켰다.
Principal Designer | 노경록, 강해천, 박중현
Project Manager | 김도운
Brand Designer | 김기수
Completion | 2020.8
PARTNERS
Signage | our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