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WNED
더 파운드
인천 가좌동 신진말 파빌리온 프로젝트 이후 택배회사 건물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습다. 신진말 심대표의 삼고초려 끝에 우리나라 스케이드보드 1세대이자 아메리칸 다이닝에서 F&B 경험을 쌓은 송근엽 프로를 메인 쉐프로 모시고 스트리트 다이닝 ‘파운드’를 계획했다.
우린 기존 택배회사 건물의 골조만을 남기고 동선과 주변과의 질서 안에서 벽돌과 철재, 골강판의 소재감을 바탕으로 ‘파운드’만의 색깔을 담고자 했다. ‘파운드’는 공장지대로써 브라운시티 이미지를 갖는 가좌동에 문화의 씨앗을 심는 프로젝트로 스트리트 컬처를 지향하며 신진말 플랫폼의 새로운 콘텐츠로써 역동적인 경험을 사람들에게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