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DOHADO 1929 & 3200
하도하도 - 두 개의 돌집
제주 프리미엄 렌트카 시장을 선도하는 해피렌트카에서 매터앤매터와 지랩에게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의뢰했다. 하도리에 위치한 두 개의 제주 돌집, 프로젝트 네이밍은 ‘하도하도’로 온전하게 남아있는 돌집은 매터앤매터에서 리모델링하고 어쩔 수 없이 허물어져버린 돌집은 지랩에서 신축으로 돌집을 짓는 특별한 콜라보 프로젝트이다.
‘하도하도’는 지랩과 매터앤매터의 경쟁 아닌 협력의 구도 안에서 닮은 듯 다른 매력의 돌집을 완성했다. 가구와 건축의 경계를 넘어 세부적인 디테일과 형태의 연결성을 통일하며 두 공간이 연결된 느낌으로 다가가고자 했다. 해피렌트카의 ‘제주를 빌리다!’란 캐치프레이즈로써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하는 원키즈 베이비 세대의 새로운 여행문화를 구현하고자 했다.